주식계좌 분리하면 좋은 점. 키움증권 추가 계좌개설 및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방법

2022. 5. 20. 20:00슬기로운 주식인/주맹(株盲)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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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키움증권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거래 수수료가 가장 적다는 장점도 있었겠지만(지금은 비교를 안 해봐서 어디가 가장 적은지 잘 모르겠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웅문'이라는 HTS 때문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쓴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할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제는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방법

 

https://www1.kiwoom.com/h/customer/acctopen/VAcctOpenInfoView

 

키움증권

대상고객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내국인만 가능(재외국민/외국인 개설 불가) 고객준비물 1) 스마트폰 2)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개설가능계좌 종합(주식, 펀드, 해외주식, 채권, ELS),

www1.kiwoom.com

 

위 사이트를 들어가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의 휴대폰에 문자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받을 수 있다. 거기서 입력하라는 대로 입력하면 끝이다. 다만, 휴대폰 인증을 받아야 하거나, 주민등록증을 찍어서 보내야 하는 것 등이 다소 번거롭기는 하지만 은행을 직접 방문해 줄 서서 기다려 서류에 하나하나 기입하는 것보다는 백배 편하고 시간 절약이 된다.  여기서는 휴대폰에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 모바일로 회원가입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정도다.

 

 

 

 

주식 투자하다 보면 계좌 분리의 필요성을 반드시 느끼게 되는 시기가 있다.

 

주식할 때 '매매일지를 써라', '계좌를 나눠라' 등등 고수들의 조언들이 많다. 처음에는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주식 초보자에게는 적은 돈이나마 직접 투자해보는 경험이 최우선일 것이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상황 따라 시기는 조금씩 다를 순 있겠지만, 하다 보면 계좌를 꼭 분리해야겠구나라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필자가 얼마 전부터 딱 그랬다. 필자는 며칠 전부터 단타, 즉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윙을 하기 위한 계좌와 그 외 중단기 투자를 위한 계좌를 분리해서 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민첩하게 대처해야 하는 단타 비중을 최근에 조금씩 늘여 가면서 중단기로 묶어 둬야 하는 종목과 단타종목이 헛갈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 보니 주문 실수에 대한 염려도 훨씬 줄고, 단타 투자 손익과 중단기 투자 손익을 비교하기가 훨씬 용이해졌다. 

 

주식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은 자신이 현재 사용 중인 HTS를 속속들이 잘 활용하는 것이다.

 

 

계좌를 추가 개설했다면 원래 계좌에 있던 종목들을 새로 만든 계좌로 옮겨야 할 것이다. 위 그림처럼 메뉴를 선택하면 '계좌간유가증권대체'라는 메뉴가 있다. 거기서 기입해야 하는 내용대로 작성을 하면 된다. 이 또한 여기서 필자가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다.(솔직히 그림 캡처해서 이미지 작업하는 게 힘들어서다) 사실, '다른 계좌로 종목 옮기기' 이렇게 표현했다면 쉬웠을 건데, 기업에서는 그런 일상적이고 편한 말투를 절대로 안 쓴다.  그래서 늘 배워야 한다. 참고로 오늘 산 종목은 바로 옮길 수 없고 하루 지나야 옮길 수 있다.  

 

 

오늘도 슬기로운 주식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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