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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소송을 붙으면 일어나는 끔찍한 일들. 앞으로 이 종목의 향방은?
며칠 전 1월 22일 톱텍이라는 회사가 삼성디스플레이와 핵심기술 유출관련 소송에서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2018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언론에 이미 많이 나와 있으므로 따로 언급을 하지 않겠다. 이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거래 중단, 매출이 급감하고 영업 이익 적자가 쌓이였는데, 소송 전 매출이 1조원을 상회하던 것이 2019년에는 1600억대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당연히 주가에도 타격을 입어서 지난 주 금요일 주가가 1만 3천원 대이니 2018년 1월 고가인 4만 1천원대 대비 3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1/3토막 이하로 떨어진거다. 매출 1조원이라는 것이 분명 규모가 작지 않은 회사지만,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상대적으로 힘이 없는 회사가 의례히 피해를 ..
2021.01.25 -
주식 투자 이렇게 하면 금방 지친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하면...
혹시 당신은 전문가 말에만 의존하는 사람인가? 요즘 주식 투자 전문 회사를 자체하며 좋은 종목 추천해 주겠다는 전화나 문자를 많이 받아 본다. 거의 대부분 수신 차단을 하지만, 그들의 스팸 폭격에 당할 재간이 없다. 또 주식 방송이나 개인 유튜브에 특정 종목에 대해 분석하고 소개하는 것을 많이 본다. 물론 전문가들이 연구를 많이 해서 신중히 알려 주는 것이라 공부하기에, 또 내 선택에 기준이나 단서를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될 수도 있다. 그들이 추천한 종목으로 재미를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종목이 내 투자 스타일과 맞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또 그렇게 해서 영원히 돈을 벌 수 있다고 착각 하는가? 본업 다음 주식이라 생각하자! 자신의 투자 스타일은 자신의 생활 패턴과 밀접한 ..
2021.01.23 -
주식투자에서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아주 확실한 이유. 단돈 10만원이라도 반드시 분산투자하는 습관을 가져라.
한 곳에 몰빵 하지 말란 말이야! 필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 처음 할 때, 급상승하는 종목에서 어떻게든 돈을 좀 불려 볼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덤비다가 물리는 경우를 종종 당했다. 그때는 '현재가' 창과 '분봉' 그래프만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이때다 싶어 막상 들어가면 갑자가 폭락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했었다. 마치 누군가가 필자가 언제 들어 가는가를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이런 경우를 우스개 소리로 '비자발적 장기투자'라고 말하던가... 누구는 속 타는지 모르고. 누구라도 그렇듯 처음 주식할 때는 돈도 얼마 없거니와, '분산투자'라는 개념도 잘 안잡혀 있을 터라 당연히 그 쌈짓돈을 한 종목에 다 넣게 된다. 그러니 한 종목에서 그렇게 물리게 되면 본전 생각에 팔지도 못하고 넋 놓고 바라만 보..
2021.01.21 -
무료 e북이 7,600만개나 있다고? 무료 e북 pdf 파일 다운 받는 곳
e북이 7,600만개, e북 pdf 파일 무료 다운 받는 곳 필자는 일 관계로 영어 콘텐츠 e-book을 자주 보는 편이다. 물론 강남역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가끔씩 겸사 겸사 책 구경도 하면서 그중에 마음에 드는 책을 직접 구입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북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아한다. 오늘은 무려 7천 6백만개의 e북 PDF 데이터가 있는 멋진 사이트를 하나 소개 하고자 한다. 현재 7,600만개지만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더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자체적으로 dB를 구축한게 아니라 pdf 파일 검색엔진인 것 같다. 필자가 직접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가지 각각 다른 키워드로 검색해 봤는데, 꽤 많은 책들이 검색된다. 다른 언어..
2021.01.20 -
'분봉'만 계속 쳐다 보고 있지 말란 말이야! 지금 잘 나가는 회사보다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회사가 있는지 찾아라!
왜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그래프에만 집중할까? 필자의 섣부른 판단일지 모르지만, 단타하는 사람들은 '일봉', '분봉', '거래량' 위주로 종목을 보는거 같다. 또, '전일대비 등락율 상위 종목'에 관심을 갖고,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와 '거래량 급증 종목'에 더 집중해서 보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런 종목들은 돈이 모이는 곳이라 단기적으로 돈을 빼 먹을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거다. 세상엔 어떤 투자 스타일이라도 좋으냐, 나쁘냐라고 선입관을 가지고 판단하면 안된다. 아무리 주식을 오래한 사람이라도 '그건 위험해', '그건 초짜나 하는 짓이야'라고 비방해서는 안될 것이다. 결국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방법으로던, 돈을 버느냐, 못 버느냐가 관건인거다. 돈이 몰리는 쪽에 관심을..
2021.01.19 -
주식으로 빨리 부자 되고 싶어? 그럼 이거 꼭 봐. 영감을 주는 글로벌 주식 관련 명언 모음-제 1편
우리나라 언제부터 주식 한거야? 대한민국 최초의 주식회사는 1896년에 설립된 조선은행으로 그때부터 주식투자가 시작이 됐다고 볼 수 있으나, 근대적 의미의 주식투자는 대한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가 세워진 1956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HTS 시스템을 선보인게 1990년대 후반 쯤으로 보는데, 주식투자의 대중화 시대를 연 것이 그쯤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세계 최초 주식회사로 치면 1602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꼽을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주식하면 미국 뉴욕의 월가다. 1792년부터 시작 됐다고 보는 미국의 주식 역사가 올해로 벌써 230년 가까이 된 셈이다. 그간 그 땅에는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 이제 60년이 갓 넘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제대로 성숙..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