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밤편지' 가사를 ChatGPT에게 알려 달라 했더니...^^; 작사가 되려면?

창작이라는 것은 창작자에겐 고통이 될 때가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첨단 AI의 도움을 받는게 반칙일까요?

 

아이유의 '밤편지'와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가사를 ChatGPT에게 알려 달라 해봤습니다.

 

똑똑한 ChatGPT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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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유의 "밤편지" 가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Verse 1: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거리의 불빛과 멀어져 가는
듯한 저 달이 내 맘에 비친다

Pre-chorus:
예쁘다 하고 속삭이면
서로의 마음 다 보이는
밤이니까 우리 이젠 친구란 걸

Chorus:
너무 보고 싶어
그대여 안녕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어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
그대여 안녕
너무 보고 싶어

Verse 2:
누군가와 헤어지면 생각나는
그 명절 같은 너의 향기가
난 지금도 여전히 좋아

Pre-chorus:
어제처럼 슬프지 않아
서로의 마음 조금 다 써보나봐
이젠 너도 나와 같은 걸 느끼나봐

Chorus:
너무 보고 싶어
그대여 안녕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어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
그대여 안녕
너무 보고 싶어

Bridge:
이 밤이 깊어가면
또 다른 날이 올까봐
하루가 다 지나가도
난 여전히 너를 기다릴게

Chorus:
너무 보고 싶어
그대여 안녕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어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
그대여 안녕
너무 보고 싶어

Outro: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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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사는 틀리지만, 멋진 가사가 하나 나옵니다.

똑똑한 인공지능 ChatGPT에게 또 물어봅니다.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가사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한 편의 멋진 시를 쓰네요.

 

 

너의 모든 순간이
어른처럼 나를 부르고 있어
그대 얼굴에 비친 미소가
날 울게 하죠

너의 모든 순간이
떠나보낸 추억처럼 내게 다가와
그대 입술에 맴돌던 말 한마디가
내 가슴을 울려 놓죠

그래도 나 떠나가긴
너무 늦었나 봐
이젠 너를 놓지 못하고
매일 눈물 흘리죠

너의 모든 순간이
어른처럼 나를 부르고 있어
그대 얼굴에 비친 미소가
날 울게 하죠

그래도 나 떠나가긴
너무 늦었나봐
이젠 너를 놓지 못하고
매일 눈물 흘리죠

그래도 나 떠나가긴
너무 늦었나봐
이젠 너를 놓지 못하고
매일 눈물 흘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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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틀린 가사죠.

그런데, 잘 읽어 보면 한 편의 시이고, 좋은 노래가사입니다.

 

요물 같은 ChatGPT, 혹시 작사가가 되려고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