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1. 13:44ㆍ슬기로운 복오픈
아직도 문화누리카드로 도서 구매나 영화 관람만 하시나요?
필자는 직접 쓰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문화누리카드는 1년이라는 사용 기한이 있어서 사용하고 싶지 않은 곳에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수제품이나 공예품을 직접 만드는 공방에서 이 문화누리카드를 알차게 사용하시는 분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능한 서울 구로구 소재 공방 한 곳을 소개할게요.
복오픈디자인은 회원이 직접 액자와 휴대폰케이스를 만드는 체험 공유공방입니다.
구로구 구로 4동에 위치한 복오픈디자인 공유공방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데요, 회원이 직접 액자와 휴대폰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 회원가입비를 내고 회원이 되시면 액자와 휴대폰케이스 뿐 아니라, 열쇠고리, 인테리어용 탁상시계, 자동차 주차 알림판 같은 다양한 굿즈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1시간이면 다 배울 수 있고, 체험을 위한 모든 장비 사용과 교육은 무료입니다
액자와 휴대폰케이스를 만드는 데는 배워야 할게 그리 많지 많아요. 그리고, 다른 공예품처럼 오랜 기간동안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에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 사용법과 장비 사용법인데요,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 때까지 핵심적인 부분만 골라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히 교육해 드리고 있습니다. 손재주 있으시고 컴퓨터 기초 어느정도 익히신 분의 경우는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 배워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할인혜택만큼 쏠쏠한 부업거리도 생겨요
복오픈디자인 공유공방에서는 일반회원과 VIP 회원 2종류가 있는데요, 일반회원은 취미생활로 액자나 휴대폰케이스, 각종 굿즈를 만들기 위한 분들을 위한 것이구요, VIP회원은 소자본, 무점포 창업을 위한 분을 위한 것입니다. 현재, 일반회원을 하시다가 VIP회원으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일반회원은 소비자 가격 대비 30%, VIP회원은 무려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회원이 경우, 소비자 가격 1만원짜리 액자를 대략 7,000원정도로 만들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주문 받아 직접 만들어 팔게 되면 3천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죠.
복오픈디자인은 카카오맵, 네이버맵, 구글맵에 등록이 다 되어 있어서 '복오픈디자인'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사용하기 편하신 어떤 지도라도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7호선 남구로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입니다.
참고로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가맹점 찾는 사이트를 링크해 드립니다.
여기서 지역은 서울, 구로구, 업종은 사진관 체크하셔서 검색하시거나, 복오픈디자인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https://www.mnuri.kr/useOfCard/offlineMerchants.do
문화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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