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인정 원료 18-포도잎,혈행개선에 도움

포도란?

포도는 포도속(Vitis) 식물의 총칭이며, 그 열매를 가리킵니다. 포도의 주요 품종으로는 포도(V. vinifera), 미국포도(V. labrusca), 그리고 교배종이 있습니다. 포도는 남유럽계, 중앙아시아계, 동아시아계 등으로 분화되어 전 세계에 약 15만 여 품종이 존재합니다. 보통 보라색의 포도뿐만 아니라 붉은색, 흰색, 녹색 등 다양한 색의 열매가 있습니다.

 

포도는 선사시대부터 인류와 함께한 과일로, 덩굴식물로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랍니다. 대개 5-6월에 담록색의 꽃이 핍니다. 열매는 한 그루에 6송이에서 300송이까지 맺힐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을 띱니다. 포도나무는 2-3년이 지나면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연평균 기온이 11-15°C 되는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포도주용, 생과일용, 건포도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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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건강기능식품 인정 원료로 등록된 포도잎추출물 정보 요약

 

포도잎추출물(HP-01)(제2022-31호)은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이 원료의 일일 섭취량은 포도잎추출물(HP-01)로서 1,800 mg/일이며,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천연물 소재의 추출물을 섭취할 때는 경미한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의약품(항응고제, 항혈소판제)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포도잎추출물의 주요 성분은 퀘르세틴-3-O-글루코나이드로, 이 성분의 함량은 안전 기준에 부합합니다. 안전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원료의 일일 섭취량은 안전한 수준에 해당합니다. 기능성 면에서는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시험을 종합평가하여, 포도잎추출물이 혈소판 응집 관련 지표인 CT, aPTT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수축기혈압(SBP)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결과가 관찰되었습니다.

 

동물시험에서는 고지방식이 동물에게 포도잎추출물을 4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경동맥 두께와 혈소판 응집 반응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액 응고 관련 시간(PT), 항산화 지표(GSH, Gpx, SOD, 카탈라제)가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여, 포도잎추출물이 혈행 개선에 기여하는 작용 메커니즘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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