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영어 한 마디도 못 하는게 어디 학교 탓인가? 세상 천지에 널린 영어학습자료 잘 활용하는 법.
한국인이 영어를 그렇게 오래 하고도 외국인 만나면 '영어 한마디도 못한다'라는 말을 우리 스스로가 많이 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부끄러운 일도, 큰일 날 일도 아닌데 말이다. 또, 영어 못하는 사람들끼리 발음 지적도 서슴없이 하거나, 영어를 좀 한다는 사람조차도 원 뜻을 왜곡하거나 잘못 해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오죽하면 '오역사전'이라는 책까지 나왔겠는가? 그렇다면 그것이 학교에서 선생님이 영어를 가르치는 방식이 잘못된 탓일까? 아님, 교육정책이 잘못된 건가? 그게 아니라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 것인가? 여기에 대해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정작 명쾌한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을 필자는 한 번도 못 봤다. 어쩌면 영원히 해결 안 될 사안일지도... 필리핀이나 싱가포르..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