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9. 09:41ㆍ슬기로운 생활인/활맹(活盲)탈출
복분자란?
복분자는 장미과 산딸기속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열매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한반도 원산으로 남부지방 전역에 흔히 자생하고 있으며 크기는 대략 3m까지 자랍니다. 줄기에는 큰 가시가 있고 하얀 왁스층이 특징이며, 5월부터 6월에 꽃이 피고 7월부터 8월에는 붉은 과실을 맺습니다. 열매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모양은 블랙베리와 비슷합니다. 다른 산딸기보다는 크지만, 신맛이 적고 당도가 낮습니다. 씨가 굵어서 씹기 싫은 경우 씨를 제거하고 즙만 섭취하기도 합니다. 한약재로 사용할 때는 덜 익은 열매를 사용합니다.
복분자와 산딸기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복분자는 산딸기와는 다르게 부드러움과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딸기와 달리 복분자는 둥근 구형으로 열매가 익으면 검붉어집니다. 꽃도 산딸기의 꽃이 흰색인 반면 복분자는 분홍색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두 과일은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건강기능식품 인정 원료로 등록된 복분자 추출물 정보 요약
해당 기능성 원료인 복분자 추출물(RE-20)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일일 섭취량으로는 600 mg를 추천하며,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의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성 평가 결과, 복분자 추출물(RE-20)의 일일 섭취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고, 기능성 근거 또한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기반연구에 따르면, 복분자 추출물(RE-20)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Non-HDL-콜레스테롤, Apo B가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동물시험에서는 고콜레스테롤 식이 모델에서 신청 원료를 경구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 효소(AMPK)의 발현과 활성이 증가하고, 콜레스테롤 생합성 조절 효소(HMGCR, SREBP-2)의 발현 및 활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복분자 추출물(RE-20)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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