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 05:48ㆍ슬기로운 생활인/활맹(活盲)탈출
새싹보리란?
보리 종자를 물에 6시간 정도 불려서 뿌리거나 직접 원예용 상토에 뿌린 후 가볍게 흙을 덮고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면, 씨를 뿌린 후 7~10일이 지나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15~20㎝ 정도 자란 새싹을 이용할 때 최대의 영양성분과 건강 기능성물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는 친환경 웰빙식품으로 하루 2분 정도의 시간만으로 아파트 베란다나 가정의 아무 빈 공간에서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건강기능식품 인정 원료로 등록된 새싹보리추출물 정보 요약
새싹보리추출물(Rexcliver®)(제2023-20호)은 새싹보리(Hordeum vulgare L., 사용부위 :새싹 또는 순)를 추출, 농축, 혼합, 건조한 원료로, 알콜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싹보리추출물은 12주 동안 습관적으로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성인 76명에게 섭취하게 한 결과, 항산화 지표인 GST는 높아지고, 지질 산화 지표인 MDA는 낮아져서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 원료의 일일 섭취량은 480 mg로 정해져 있으며, 섭취 시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에게 주의가 필요하며 특정 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련 규정에 따라 기준과 규격이 설정되어 있으며, 안전성 및 기능성을 평가한 결과, 새싹보리추출물은 안전한 수준에서 기능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체적용시험 및 동물·시험관시험 등의 기반 연구에서도 새싹보리추출물이 일일 섭취량에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근거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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