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을 수 있는', '쌓는' 신발장은 영어로 뭘까? 올바른 영어 키워드로 아마존에서 해외직구 도전하기

2022. 10. 4. 14:13슬기로운 생활인/어맹(語盲)탈출

반응형

마켓에이 내맘대로 쌓는 주방 정리선반, 화이트

 

 

아마존 쇼핑몰에서 위에서 보는 것처럼 쌓으면 노래가 나오는 유아용 장난감을 우연히 발견했다. 아랫부분부터 아이가 하나씩 차례로 쌓으면 노래가 자동으로 나온다. 쿠팡에서는 위와 같이 주방도구를 정리해서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제품도 보인다. 이렇게 '쌓아놓은 것', 또는 동사로 '쌓다'를 영어로 'stack'이라고 한다. 

 

일상속에서 이렇게 위로 쌓아야 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아마존에는 조리도구 중 주방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포개서 쌓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무슨 민속주 만드는 단지 같지만 여러 주방도구들을 안에 넣어서 쌓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제품이다. 관심 있는 독자는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해 보기 바란다.

 

 

 

 

'쌓을 수 있는' 신발장은 영어로 'stackable' shoe rack이라고 한다.

건물의 '층'을 floor라고 한다면 신발장이나 선반 같은 것의 '단'을 'tier'라고 한다. 신발장이 7단이면  '7-tier'라고 한다. 'rack'대신 'storage', 'organizer', 'shelf'등과 같은 단어도 같이 혼용해서 쓴다. 'stackable'이라는 단어로 아마존을 검색해 보면 옷 정리함, 와인 수납함, 서류 정리함, 컵 정리기, 보석 정리함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온다. 

 

요즘 쿠팡같은 국내 오픈몰에서도 타오바오나 아마존의 상품을 대신 구매해 주는 이른바 해외구매 대행하는 개인이나 업체들이 많이 보인다. 그런 곳을 통해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도 안전하고 편리하지만, 원하는 상품을 아마존에서 내가 직접 골라서 구매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시간이 되면 아마존 회원가입부터 필자가 직접 구매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이미 유튜브 채널, 다른 블로거들이 잘 설명해 놓은 것들이 많아서 필자는 애써 시간 내가며 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아마존에서 원하는 상품 찾는 키워드와 이색적인 제품 소개 위주로 포스팅하고 있다. 관심 있는 독자는 이 카테고리의 다른 포스팅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반응형